양발잡이 SON 대단해! 프랑스 U-21 대표팀 코치, "한국 선수들 데려오고 싶다!"

양발잡이 SON 대단해! 프랑스 U-21 대표팀 코치, "한국 선수들 데려오고 싶다!"

꿀티비 0 34 02.12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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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김아인]


한국 선수들의 양발잡이 능력은 큰 강점으로 꼽히고 있다.


영국 '디 애슬레틱'은 11일(한국시간) 프랑스 U-21 국가대표팀 수석 코치인 가엘 클리시와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티에리 앙리가 이끈 프랑스 U-21팀은 지난 11월 황선홍 감독의 대한민국 U-22팀과 평가전을 가졌다. 당시 프랑스 원정이었음에도 정상빈의 멀티골과 홍윤상의 쐐기골로 3-0 승리를 달성했다. 


클리시 수석 코치는 "양발로 플레이하는 선수 4~5명을 볼 수 있었다. '그건 정상이 아니야'라고 생각했다. 우리 프랑스 U-21 대표팀에는 양발잡이 선수가 딱 한 명 있다. 내 경력 전체에서 이렇게 뛰는 선수는 내가 아는 두 번째 선수다"라고 한국과의 경기를 본 소감을 말했다.


이어 "5~6년 후에 내가 감독이 된다면 내가 맡게 될 팀에서 선수 4~5명을 데려오고, 그들을 제대로 뛰게 할 가능성이 있다면 어떨까 하는 생각을 멈출 수가 없다. 두 발로 뛸 수 있으니까 왼쪽, 오른쪽, 중앙 모두 뛸 수 있다"고 놀라워했다.


매체는 "클리시는 이번 경기를 준비하기 위해 한국의 이전 5경기를 지켜봤다. 이를 보고 너무 놀랐기 때문에 이미 양발잡이 선수를 개발하는 방법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기 위해 아시아 국가를 방문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양발잡이 선수들은 수수께끼같은 존재들이다. 프리미어리그(PL) 역사상 가장 많은 양발잡이 득점자가 한국 출신이다. 손흥민은 약발인 왼발로 PL에서 46골을 넣었다. 이는 2위인 해리 케인 보다 5골 더 많은 수치다. 손흥민의 아버지 손웅정은 몇 년 전 인터뷰에서 오른발잡이인 손흥민이 양말, 축구화, 신발, 바지, 시계 등을 왼쪽부터 먼저 신도록 해서 양발을 쓸 수 있도록 훈련시켰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양발잡이 능력은 축구선수들에게 큰 강점으로 꼽힌다. 두 다리 중 주발과 약발이 존재하기 마련인데 어느 발을 쓸지 상대 수비수와 골키퍼가 예측하기 어렵다. 슈팅 외에도 좌우 중앙을 가리지 않고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다. 


이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선수가 손흥민이다. 지난 2021-22시즌 PL 득점왕 달성 때도 왼발 12골, 오른발 11골로 완벽한 균형을 이뤘다. 손흥민 외에도 차범근, 박지성, 이영표 등 예로부터 많은 한국 선수들은 양발 사용에 능한 것으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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